만약 신입 개발자로 취업하게 되면 To-Bs와 As-Is를 많이 들어볼 것이다. 그 개념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하면
0.1.
As-Is는 말 그대로 현재 "있는 그대로"를 의미한다.
이전 글에서 ETL개념을 넣어 설명하자면 ETL은 있는 데이터를 추출하여 변환하고 적재하는것이라고 설명했었다.
만약 한 테이블에서 매일 쌓이는 데이터가 U/I(Update/Insert) 즉 매일 기준이 되는 날짜나 변경컬럼에 대하여 Update만 실행 된다면 이 테이블의 As-Is 조건은 U/I일것이다.
만약 내가 이 테이블을 우리쪽에 변환 후 적재하려고 했을때 적재 조건을 U/I로 잡는다면 테이블의 To-Be 조건은 원래와 마찬가지로 U/I가 될 것이다.
1. ● As-Is
As-Is는 크게 3가지로 나누어지는데
1. As-Is 프로세스 목록 작성
- 시스템에서 대분류, 중분류, 소분류로 구분하여 세부 업무를 나누어 목록을 작성한다.
2. As-Is프로세서 체계도 작성
- 업무가 어떤 체계의 구조를 가지는지 계층구조 형태로 분류한다.
3. As-Is프로세스 정의서 작성
- 업무의 흐름에 대하여 Flow Chart 형태로 업무를 정의한다.
2. ● To-Be
To-Be도 자찬가지로 크게 3가지로 나누어지는데
1. To-Be 프로세스 목록 작성
- 세부 업무에 대한 설명을 목록으로 작성한다.
2. To-Be 프로세서 체계도 작성
- 계층 구조 형태로 업무를 분류한다.
3. To-Be 프로세스 정의서 작성
- 시스템 기준으로 Flow Chart 형태로 정의한다.
두 조건의 3가지 방법을 알아 보았는데 내용이 동일하다. 그 이유는 말 그대로 현재, 미래 이 차이의 의미이기 때문이다.
문서작업에 많이 쓰이는 용어지만 신입 개발자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용어라고 생각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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